강세창, 경전철문제 시정 질의
안병용, 경전철 연간 116억원 적자 예상
지난 10월 21일, 의정부시의회 205회 임시회에서 강세창의원은 경전철 문제에 대해 시정 질의를 펼쳤다. 이날 안병용시장은 예상 탑승인원과 적자보전에 대한 답변에서 “환승할인제 미도입시 5만6천명으로 도입시 6만3천명으로 예상하고 초기 의정부시가 환승손실보전액은 연간 116억원으로 추정 된다”고 답했다.
또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에 따른 적자보전금액에 대한 질의에서는 “의정부시가 2011년 현재 버스 부담액은 연간 52억원 수준으로 경전철이 개통되면 버스이용량이 감소되고, 버스 환승이용량에 비례하여 적용하는 우리시 버스환승손실액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경전철 적자보존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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