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 공청회 개최
경기도는 15일 오후2시 경기도의원ㆍ공무원ㆍ관계 전문가ㆍ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최근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종합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이번 계획(안)은 경기ㆍ인천ㆍ강원 접경지역 1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2030년까지의 장기 종합계획이며, 한반도 중심의 생태ㆍ평화벨트(EcoㆍPeace Belt) 육성이라는 목표로‘DMZ생태관광벨트 육성저탄소녹색성장지역 조성 동-서, 남-북간 교통 인프라 구축 세계평화협력 상징 공간 조성 특화발전지구 조성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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