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288번지 일대(상운아파트 뒤편 인창목욕탕 주변)에 강도ㆍ절도 자주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 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29일에는 인근에 위치한 ○○슈퍼에 외국인 1명이 들어와 가게를 지키고 있던 송모 할머니(67세)를 밀치고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고, 6개월 전에는 인근 모중학교 학생이 슈퍼에서 담배를 훔쳐 달아나다 지역 주민에게 잡혀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인근빌라에 거주하는 50대 서모씨는 이외에도“단지 내 주차 차량(일반 자가용 및 화물차)안 물건이 없어지는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이 지역은 논 가운데 형성어 있어, 외부적으로 고립되고 어두운 마을이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목욕탕 주변에 CC-TV 및 가로등 설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경찰의 순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파출소 이모 팀장은 그동안 학교 및 외진주택가 주변을 중점으로 하루 2-3회 정도 자율 순찰을 해왔다고 밝히고앞으로 위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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