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뉴타운 검토위원회 개설요청
안병용-주민 의견 최대한 수렴 검토 하겠다
문희상-뉴타운 검토위원회 개설요청
문희상-뉴타운 검토위원회 개설요청
지난해 28일, 문희상 의원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만나, 가능, 금의지역의 뉴타운 사업과 관련하여 “억울한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 하에 추진되어야”하며 “경기도 재정비 심의위원회에 제출할 최종계획서를 늦추더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도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검토해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의정부시뉴타운반대주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목영대 이하 주민대책위)가 요구한 ‘뉴타운검토위원회’ 설치가 수면위로 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희상 의원은 지난 23일 민주당 의정부 갑 당협사무소에서 ‘주민대책위’ 주민 40여명과 함께한 자리에서 의정부시장에게 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는 것을 조금 늦추더라도 뉴타운 검토위원회 같은 것을 의정부시가 만들어 억울한 사람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을 건의하겠다고 약속한 내용과 지난달 8일에서 12일(5일간) 문희상 의원실이 BNF리서치에 의뢰하여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가능, 금의지구 재개발에 관한 의정부시민 여론조사 분석 보고서도 함께 전달하면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많으나, 반대하는 사람에 대한 아픔과 어려운 부분을 잘 고려하여 뉴타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 ‘뉴타운 검토위원회’에서 뉴타운건설과 관련한 제 문제를 협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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