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당협위원장 7명 각축
의정부 갑구 김동근 당협위원장이 의정부시장에 당선됨으로 공석이 된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에 지역 정치인 7명이 신청해 지역 정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석이 된 전국 47개 조직책을 지난 6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했고, 선발 과정이나 면접 등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조직책 신청자로 알려진 후보는 다음과 같다.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며 시의원 3선인 구구회, ▲치과의사로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해 낙선한 천강정,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돼 재선 도의원이 된 김정영, ▲의정부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국은주, ▲의정부 나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낙선한 하서준, ▲의정부JC 부회장을 역임하고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인 신예 이문열, ▲경기북부 6월의 희망연대 간사를 지낸 시민활동가 유성태 후보다. 이번 접수현황을 바라보는 지역 정가에서는 도의원 당선자인 김정영 후보와 신예 이문열, 유성태 후보의 신청이 이채롭게 여겨진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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