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도교육감 불출마
경기도 교육감 3선 도전을 놓고 고민하던 이재정(78세) 교육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22일 대변인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경기교육감 3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3선에 도전해 교육만큼은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 경기 혁신교육과 미래 교육의 정책과 비전 등을 완성해야 한다는 출마 권유가 있었으나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경기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협력해 주신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했다. 현예리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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