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공약 10개 세부영역으로 나눠 정책간담회’
‘행정 전반에 협치문화 확산’ ‘현장에서 듣고 필요정책 논의 형식으로 진행’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인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이하 예비후보)가 지역공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책감담회를 기획하고 있어 지역 정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근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0개의 대표 공약을 발표한 김동근 예비후보는 현재 분야별 공약들을 수립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분야는 △어르신 △청년 △청소년 △어린이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교통 △주거환경 △행정서비스 등 총 10개 영역이다. ‘함께 만드는 정책간담회’는 분야별 종사자·활동가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가장 필요한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분야별 공약을 최종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만들어진 10개 분야의 공약들은 4월 셋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공약수립 과정에서부터 시민들과의 협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의정부시 행정 전반에 협치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근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책간담회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 신청링크는 https://bit.ly/함께만드는정책간담회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해 중앙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갖췄다.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버밍험 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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