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개발사업 관련 고위공직자 전면조사하라
시장, 시의원, 고위공직자 조사촉구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위원장 박정민)와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사무차장 천병삼)는 지난 24일 공동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 관내 개발사업 관련 관계자 및 고위 공직자를 전면조사하고 부당이익 환수하라!”고 주장했다.
의정부시청 정문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금이라도 집권 여당은 정신차리고 정치권을 비롯한 모든 투기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하며, 투기 이익금을 비롯한 징벌적 과징금을 추가 징수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못하게 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의정부에 서 수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의정부시의원 A씨(민주당)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것처럼 부동산 투기가 더 있을 것이란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며 전면조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길이요,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특별시 의정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3가지를 요구했다.
하나 의정부시 개발사업과 관련 시장, 시의원, 고위공직자 전면조사하라! 하나 부동산 툭기에 관련자는 부당이익을 환수하고, 엄중 처벌하라! 하나 서민공공주택을 확대하고 1가구 1주택 실현에 앞장서라!고 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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