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망월사역 1,2번 출구 존치 요구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시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도 3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망월사역 1, 2번 출구 존치,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신축역사 운영에 따른 기존 북부역사 1, 2번 출구 폐쇄 결정에 대해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북부역사를 존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와 관련해 단선 운행시 구조적 안전성 문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GTX 노선이 지상화될 경우 소음과 분진의 환경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정작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지적했다. 최일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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