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전철 강력대응
의정부시, 경전철 강력대응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경전철 운영과 관련하여 파산 신청을 한, 의정부경전철(주)을 상대로 회생절차개시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3일, 전문 법무법인 파산전담팀과 자문약정을 체결하고, 법률대리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의정부경전철㈜의 재무손실 주장은 매우 허구적이고 부적정하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015년 총 누적손실액 3,200억원 중 2,200억원은 관리운영권의 가치 감가상각비용이고, 현금손실 1,000억원 중 대출원리금 약 600억원을 빼면 400억원이 순 손실이다. 그러나 총공사비 6,767억원의 건축시공이익을 감안하면 손실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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