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불출마, 새누리 새로운 국면
김동근 불출마, 새누리 새로운 국면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타천으로 강력하게 거론되던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의정부 을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국회의원 홍문종 의정부 을 당원협의회위원장이 주재한 의정부 을구 당원협의회에서 홍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김동근 실장을 만난 것을 소개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 실장이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전했다.
이로서 새누리당 시장 후보군으로는 전 도의원을 지낸 김승재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김남성 전 도의원, 시, 도의원을 경험하고 새누리당 선배격인 신광식 도의원, 강세창 의정부시 시의원, 조흔구 전 시의회의장, 김시갑 전 도의원 등이 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지역 정가의 또 다른 시각은 올드 보이의 컴백 분위기와 함께 김문원 전 시장의 등장을 배제 할 수 없다는 것과 박인균 전 당협위원장의 시장 출마설이 어떤 모습으로 정리 되느냐?에 따라 새누리당 후보 선택의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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