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산업의 거점도시로 뜬다
양주, 섬유산업의 거점도시로 뜬다
홍죽산단 코오롱패션 머티리얼 준공
20일 홍죽 일반산업단지 내에 ‘코오롱패션 머티리얼 양주공장 준공식’이 20일 개최 됐다.
이날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코오롱패션 머티리얼 양주 공장이 자리하고 있는 홍죽일반산업단지는 향후 우리 양주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이 될 지역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오롱패션 머티리얼이 이 곳에 투자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1월 코오롱패션 머티리얼과 투자 MOU를 체결하고, 4월에 면적 9,905㎡(제조시설 5,289㎡, 부대시설 4,298㎡)의 니트 전문 가공 공장 공사를 착공해 지난 9월에 준공, 이날 준공식을 개최 했다. 이번에 입주한 코오롱패션 머티리얼은 1957년 창업 이후 국내 최초 나일론 원사 생산 등 선진 섬유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섬유산업 분야에서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홍죽산단 내 자리잡게 된 양주공장은 첨단 가공설비를 보유한 니트 전문 가공 공장으로 섬유산업의 중요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정현 객원기자
양주, 섬유산업의 거점도시로 뜬다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