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양식)가 제안한 ‘김재현 의원 징계를 요구하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로서 의정부시의회 초유의 김재현 의원 징계를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5명으로 구성, 차기 임시회부터 징계절차를 밟게 된다.
김 의원은 의장 선거시 비밀투표임에도 기표한 투표용지를 관람석으로 보여 줘 임시의장으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운영위원장 선출과정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개표요원(의회공무원)에게 던지며 막말을 퍼붓는 등 의원으로서 품위를 잃었다며 지난 10월 26일 민주통합당 6명의 의원 이름으로 징계요구서가 제출되었고, 10월 29일 빈미선 의원이 수리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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