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기, 34년간 수고 많이 했습니다
한봉기, 34년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임기 4년이 남은 의정부시 한봉기(57세) 자치행정국장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한 국장은 ‘공직을 마감하면’이란 제하의 퇴임인사를 통해 ‘후배들의 길을 터주려고 명퇴한다는 입에 발린 소리는 안 하겠다’며 ‘여러모로 미흡한 제가 조직과 지역발전의 걸림돌은 아니었나 하는 죄책감과 더불어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묵묵히 따라와 준 후배들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전 한다’고 퇴임인사에 가룸 했다.
한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4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고, 총무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의정부시 중요요직을 담당 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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