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지지률 동두천 71.7%, 양주 51.8%, 의정부63.1%
대통령 직속 행정구역개편 추진위원회가 13일 발표한 3개시 통합 추진의 근거는 3개시 주민들의 통합건의와 50%이상의 지지율을 근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직속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3개시 중 동두천 시민이 71.7% 찬성으로 절대적 통합지지 의사를 표현했다. 이는 지난 2009년 70.2% 보다 1.5% 올라간 수치이다. 반면 의정부시민들은 찬성 지지율 63.1%로 반대 보다 3배 이상 많았으나 지난 2009년 통합 지지율 71.4%보다는 8.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 최대 관건이었던 양주시민들은 51.8%의 찬성 지지율을 보여, 지난 2009년의 40.3%의 지지율보다 무려 11.5% 찬성율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양주시민들의 통합의 대한 변화를 엿보게 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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