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이번 4·11총선에 출마 할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심사한 결과 문희상 국회의원을 의정부 갑구에 정성호 전 국회의원을 양주·동두천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확정했다.
문희상 후보(66세)는 의정부출신으로 14, 16, 17, 18대 국회의원에 당선, 대통령비서실장, 열린우리당 당의장,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문희상 의원은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5선에 도전하여 잃어버린 민주주의, 서민경제 그리고 교류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되찾고, 산적한 의정부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성호 후보(51세)는 17대 국회의원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부대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최근 지역신문 여론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