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동구 전 도의원이 정진선 현 센터장(전 한나라당 의정부시의원)과 신흥대 한모교수와 함께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공모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오는 12월 2일 임기가 끝나는 정진선 센터장 후임자에 대해 지난 10월28일 채용공고(이사장/안병용 시장) 내고, 11월 15-16일 면접을 통해 선출하려 했으나 내부사정으로 17일로 연기됐다. 센터장 자격조건은 ▲대학교 자원봉사 관련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또는 사회복지기관, 시설, 학교, 기업에서 자원봉사 관리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 ▲5급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자원봉사업무 또는 사회복지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원봉사 관련 시민단체에서 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선출하고, 대우는 공무원 5급 상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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