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에는 국회 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2차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4개 자치단체장(의정부시, 노원구청, 도봉구청, 동대문구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3일 4개 단체장이 모여 체결한 협약식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광역급행철도)와 경원선 지하화 병행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시행을 건의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4개 지자체장들은 지상 경원선을 GTX(광역급행철도) 노선과 병행하여 지하화를 추진하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지상철도 구간으로 동서가 양분되어 낙후될 수밖에 없는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었다. 경원선은 현재 청량리역부터 의정부 녹양역까지 지상화 되어 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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