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수(김규선)는 9월 6일 강화군청에서 개최된 접경지역 수도권 제외를 위한 연천, 강화, 옹진 3개 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수복이후 지금까지 60년 이상을 수정법과 군사시설 등으로 차별받고 있는데 따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3개 군은 연평도를 비롯하여 휴전선과 접하고 있는 옹진, 강화,연천을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하고 수도권 제외 후 비수도권과 동일하게 지원하여 줄 것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공동건의서를 채택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토해양부 등에 제출하기로 했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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