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선 후보 지지도 혼선속 각축
야당 대선 후보 지지도 혼선속 각축
야당 대선 후보 지지도 혼선속 각축
손학규 유시민 문재인
손학규(9.9%), 유시민(9.5%), 문재인(6.7%) 순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손학규 대표, 유시민 대표, 문재인 변호사가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7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33.4%(▲2.2%p)를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했고, 뒤이어 손학규 대표가 9.9%(▲1.0%p), 유시민 대표가 9.5%(▲1.3%p), 문재인 변호사가 6.7%(▲0.2%p)로, 1강 3중 체제의 경쟁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나라당 유력주자군인 오세훈 시장(4.8%)과 김문수 지사(4.7%)가 거의 동률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명숙 전 총리도 4.5%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다음으로 정동영 최고위원(3.2%), 정몽준 전 대표(2.2%), 이회창 전 대표(1.9%), 정운찬 전 총리(1.3%), 김태호 의원(1.2%), 노회찬 전 대표(1.2%), 이재오 특임장관(0.9%), 안상수 전 대표(0.8%), 정세균 최고위원(0.5%) 순으로 나타났다.
주간 정례 지지율 조사는 7월 11일~7월 15일(월~금), 전국 19세 이상 남녀 3,750명(유선전화 3,000명, 80% + 휴대전화 750명, 20%; 일간 750명 * 5일)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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