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김정현 목사, 부이사장-권순익 목사
5월 7일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올해 1월 18일 진성복 前이사장의 전격 구속으로 촉발된 대규모 인출 사태로 휴업하는 등 파산위기까지 겪었으나 동두천 교회가 적극 나섰고, 비상대책위원회가 가동되면서 회생으로 가닥을 잡아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하게 되었다.
그간 비상대책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1개월 동안 전문회계사를 투입해 조합 자산규모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한 결과, 자금회수율이 85%로 평가 받아 회생절차를 밟기로 했고, 문제의 진성복 전이사장의 부실채권 23억원도 회수함으로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날 소개된 중요 임원들은 ▶이사장/ 김정현 목사(동성교회) ▶부이사장/ 권순익 목사(소망교회) ▶이사/ 홍현구 장로(낙원교회), 김용오 장로(성결교회), 왕승식 장로(제일감리교회)등이 선출됐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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