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기회 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의정부 출신 오석규 도의원(건설교통위원)은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회소득 활성화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의원이 제안하는 기회소득 개념 정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편익 확대에 직결되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직종과 계층에게 지급되는 소득이라고 정의했다. 기회소득 정책 집행 부서에 관하여는 “정책의 특성상 소관 실국별로 개별적으로 업무 집행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업무 집행의 효율성, 효과성, 전문성의 강화가 요구된다”며, “기회 소득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까지 고려한다면 기회 소득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장애인, 문화예술인, 배달노동자,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 보유 여성 등 우리 사회에 기회가 필요한 계층을 두루 살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기회소득’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양정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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