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오세창 안병용
민선 5기, 새로운 희망을 품고 출발
양주-'매력적인 자족도시'
의정부-'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동두천-'살맛나는 미래도시'
지난 7월 1일 민선5기 단체장들이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희망의 4년을 향해 출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후2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정목표를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정하고 양주를 교육도시, 기업도시, 문화, 복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도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1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시정방침을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 행정으로 정하고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1,000여명이 모인가운데 17대(민선5기)시장 취임식을 갖고 ‘찾아오는 동두천, 살맛나는 미래도시’를 천명하고, 레포츠 관광도시, 녹색도시조성, 구리-동두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시건설을 통해 미래도시의 원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1,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미래 포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실천방안으로 교통인프라 확장, 산업단지 조성, 더 많은 교육지원, 삶의 복지 실현을 꼽았다. 김규선 연천군수도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으뜸연천 명품연천’으로 만들겠다고 희망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수도권 최고의 고장을 만드는 데는 주민화합이 최우선적 요건”이라며 “동서남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합동취재팀
2010.7.8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