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범 시의원/ “70년 안보 희생에 정당한 보상 해야!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시의원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위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과 LH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4년 동두천을 무시한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병력 잔류 결정에 항의하는 시민 투쟁의 결과, 2015년 6월에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확정됐다”며 “그러나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조성원가가 평당 164만 원으로 뛰어올라 인근 연천 은통, 양주 은남, 홍죽, 남면 등 인근 지역 산단들의 평당 분양예정가 83~160만원 보다 비싸 입주 의향을 밝혔던 기업 중, 상당수가 입주 의사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중앙정부를 향해, “전례가 없다느니 하는 핑계는 대지 말고, 동두천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임을 인식하고, 법률에 따라 즉각 국비를 지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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