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중앙역 탄생’
양주시는 신설되는 경원선 (가칭)회정역 역사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회천중앙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득표순 상위 2개 후보 역명인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에 두고 최종 역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경원선 회천중앙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43㎡ 규모이며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재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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