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현관에서 현판식을 하는 모습
의정부시 ‘경기 북부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여성가족부로부터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3월 2일 시청 현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의주, 자율방범연합대 등 여성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12년 첫 지정을 받은 이래, 2017년 재지정 이후 경기 북부 최초로 3연속 재지정에 성공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시민과 함께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기조로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포터즈 여의주, 안심귀가 수호천사 등 시민역량 강화 증진 및 문예 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북부 여성 친화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해갈 예정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북부 최초 3연속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 친화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정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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