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북전망과 한국정부 과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상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가 처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한 과제와 전략적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2023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을 보고 및 의결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온 통일과 소통의 문화공감, 제18회 청년 평화통일 국토순례(제주도 한라산 등반)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등을 상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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