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2024년 5월말 완공예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는 11월 7일(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공사의 제5공구 현장을 방문, 사업의 전체 공정현황 및 운영계획, 경기도가 시행하는 3~6공구에 대한 공사 추진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당초 올해 연말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3공구의 지반침하 발생, 4공구의 사업지에 간섭하는 지장물 철거 지연 발생과 레미콘 수급 지연 등의 원인으로 사업 지연이 있었다”면서, “주말 및 야간공사, 추가인력 투입을 통해 잔여 공기 단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총 12.8km, 정거장 6개소, 총 사업비 1조 3491억원(경기도 1조 801억원)으로 공사중에 있으며, 2022년 9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 84.3%로 2023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통해 2024년 5월말 최종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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