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포천특수학교 설립 점검’
동두천 출신 이인규 도의원(교육기획위원, 민주당)은 지난 24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포천교육지원청 정은지 행정과장 등 담당자들과 공립 포천특수학교 설립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이인규 도의원은 “지난 22일 양주시 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대두되었던 공립특수학교인 양주도담학교 학생 수용이 포화상태이므로 이를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현재 포천 지역 특수학교 재배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포천특수학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교육지원청 담당자도 2027년 3월 포천특수학교 설립 시기 전에 포천시 군내면, 어룡동, 소흘읍 등에 신규 분양아파트 약6,300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특수학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2023년 6월 특수학교 설립 관련 3차 주민설명회를 갖고 특수학교 설립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할 예정이다. 문백운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