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가마골,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지역사회 대표 음식점인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이 23일,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 찾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윤영창 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충빈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 한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 변함없는 정성에 보답하고자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장학재단은 2019년 1월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으뜸인재 육성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면학장려 장학생, 특기 장학생 등 분야별로 제15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yjdream.kr)를 참고하거나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 8082-73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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