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교육현장
고사리 손의 ‘세족식’
호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태원)에서는 2011학년도 졸업식(2월 15일 오전10시)을 거행하면서 ‘감사와 섬김’의 뜻으로 유치원생들이 부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식이 거행됐다. 참여한 부모들마다 여린 손길이었지만 따뜻하고 대견함을 느끼고 전달받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한 학부모(41세)는 “세족식은 섬김의 교육현장으로, 한국교육의 대안과 미래의 희망을 보는 것 같이 행복했다”고 평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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