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 갈등 치유시급’ ‘뉴타운지구해제에 따른 부동산하락 대책’ ‘시 책임져야’
의정부시는 주민 간에 찬성·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뉴타운사업에 대해 찬·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오1, 2구역을 제외한 13개 구역의 뉴타운사업지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조례안’을 근거로 1월 16일부터 2월14일까지 30일간우편 및 직접투표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장장 15시간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개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오1구역는 608명 중 382명이 투표에 참여(62.8%), 찬성32,9%, 반대24,7% △금오2구역은 1415명 중 838명 투표(59.2%) 찬성30.1%, 반대24.5%로 계속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금오3구역 708명 중 489명이 투표(69.1%) 찬성25.4%, 반대36.3%, △금오4구역 568명 중 380명 투표(66.9%) 찬성26.8%, 반대37.2%, △금오5구역 853명중 609명이 투표(71,4%) 찬성33.9%, 33.6%, △금오6지역 394명중 292명이 투표(74.1%) 찬선39.6%, 반대30.5%, △가능1구역 717명중 465명 투표(64.9%) 찬성31.7%, 반대27.3% △가능2구역 653명중 423명이 투표(64.8%) 찬성25.9%, 반대34.1%, △가능3구역 1105명 중 705명 투표(63.8%) 찬성30.2%, 반대28.3%, △가능4구역 938명 중 614명 투표(65.5%) 찬성31.1%, 반대31.2%, △가능5구역 817명 중 561명 투표(68.7%) 찬성36.0%, 반대28.9%, △가능6구역 308명 중 217명 투표(70.5%) 찬성29.9%, 반대 37.0% △가능7구역 671명 중 453명(67.5%) 찬성27.1%, 반대35.3%,
△가능8구역 851명중 584명 투표(68.7%) 찬성24.68%, 반대40.89%, △가능9구역 662명 중 466명 투표(70.4%) 찬성27.91%, 반대37.27%로 집계 되 뉴타운사업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반대가 25%이상일 경우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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