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재단에 3억원 상당 물품 기증
통일문화, 평화운동에 큰 힘이 될 듯
캐주얼 의류업체인 갱스샵(대표/백명신)은 통일문화재단(이사장/서기원)에 의류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지난 11월 2일 북경기신문사 노종호 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백명신 대표는 “통일을 문화로 풀자 라는 모토로 창립된 통일문화재단의 창립이념을 성원하고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한학교 건립과 평화교육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서기원 이사장은 “귀한 결단에 감사하다”고 답하고 “평화교육에 귀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갱스샵이 번성을 기원”했다.
통일문화재단은 1998년 창립되어 통일문화 확산에 노력했고, 소외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건립을 위해 준비 중이며, 북경기신문 창간에 산파역을 감당 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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