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원-코리아 페스티발 참여
사진설명/ 오사카 원-코리아포스터 앞에서 이장훈 부이사장 부부
통일문화재단(이사장/서기원) 한민족 순례단(단장/이장훈)은 지난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한민족순례행사를 진행하면서 ‘2011 오사카 One-Korea Festival’에 참가했다.
그동안 민단(남한정부를 지지하는 모임)과 조총련(북한정부를 지지하는 모임)이 50년대 이후 대립과 갈등하였으나 나라의 분단도 서러운데 남의 나라에서 같은 민족이 싸워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축제를 개최한 것이 원-코리아(통일)축제다.
처음에는 민단도 조총련도 참여하지 않았으나 해를 거듭 할수록 민단과 조총련의 학교학생들이 연합 풍물패를 만들기도 하고, 합동어머니합창단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해 명실 공히 재일본 동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오사가성 내 태양의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원-코리아축제는 비가 간간이 오는 가운데도 2,000여명의 재일동포가 참가해 조국에 통일과 평화를 기원했다. 본보는 이번 한민족 순례보고를 두 번에 걸쳐 지면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순례코스는 오사카-나라(1박)-왕인박사축제-원-코리아축제-코리아타운방문-민족학교방문(2박)-재래시장-한국시장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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