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마을 주민들이 음악으로 한데 뭉친다. 지난 1995년 동네이름 짓기 운동에 앞장서온 화평성결교회(담임목사/신만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문화축제인 ‘동오음악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3일(일) 오후4시 화평성결교회(의정부시 신곡 2동 677-8 문의/840-919)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한울림색소폰동호회, 의정부드럼동호회, 밴드&통기타, 에이스아코디언동호회, 한국국악협회, 호산나찬양대 등이 공연 할 예정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이번축제를 이끈 화평교회는 지난 14년간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기독교의 사회적 책무에 헌신하고 있는 교회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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