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2011 방과 후 학교 페스티벌 열려
지난 10월 8일, 오전1시~오후5시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무대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주최로 ‘초록빛 꿈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49교가 참여하여 예능발표회, 특기적성작품전시 및 체험마당이라는 3색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은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의 지역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정부교육에 대한 믿음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도 축사를 통해 “의정부교육의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예능발표회에서는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교육활동시간에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관련교원 및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끼가 충분히 발휘되었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주변 잔디밭에서는 방과후 특기적성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술강사 정진희씨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보니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돋보여 또다른 체험현장이 되었다”며 다른 여러 방과후 프로그램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11 의정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던 방과후 담당교사들은 한목소리로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초록빛 꿈을 열기 위한 터전으로 그린에듀케이션 프로젝트의 성공적 기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취재 김형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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