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구제역 방역근무로 순직한 고 원영수 사무관 유족에게 위로금이 전달됐다. 의정부시와 서울·경기 양돈농협조합(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고(故) 원영수 사무관의 미망인 김민정 여사에게 위로금 857만원을 전달했다.
서울·경기 양돈농협조합은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하다 순직한 공무원의 유족을 돕기 위해 5,999만원의 위로금을 모금했으며, 전국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순직한 공무원 7명의 유족에게 균등하게 전달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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