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샘터 회원전'
예술과 체육의 만남 캘러리 개장
의정부에 예술과 체육이 만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9월 1일 오후6시30분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상용)이 관리 운영하는 공설운동장 주 출입구 로비가 갤러리가 탈바꿈했다.
시설관리공단과 문예샘터(회장/임경자, 사진)는 의정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공설운동장 주 출입구 로비를 상설 갤러리로 만들어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발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행사로 문예샘터 ‘2011년 회원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문을 열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으로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손영락 선생의 작품 ’밀목제‘ 운향 김정해 선생의 문인화 ‘백합’, 민화가 초예 강연옥 선생의 ‘백수백복도’ 서양화가 이복기 선생의 ‘설악산’ 등이 발표됐다.
시인 권미령, 신성수, 최봉희, 문숙자, 김문희 선생의 신작 시(詩) 발표가 있었으며 음악인 이순자 선생의 4중주 연주, 다도가 강경자 선생의 ‘다도’ 시연으로 새로운 캘러리로 자리매김 되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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