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1박2일’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서홍석)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관내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지의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관내 어린이들에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즐거운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관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등 농촌일손 돕기, 물놀이체험, 캠프파이어 등과 난고 김삿갓 문학관, 묵산 미술 박물관을 들러 보았다. 서홍석 위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상호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여름방학을 체험학습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농촌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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