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축구 매니아가 포천으로 몰려 온다
포천-컵 조직위원회(준비위원장/김경성)는 ‘2011경기도 포천-컵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근로자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상 최대 규모의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가 외국인 그로자 축구팀 20개팀과 기업, 관공서, 군인 등을 포함하여 총 150여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이다.
대회는 금강부(국내민간기업체, 병원, 운수업, 시설관리공단)와 한라부(지방자치단체, 중앙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교도소, 군부대, 은행)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상은 부문별로 1-3위상, 페어플레이상, 입장상, 개인상이 수여된다.
이때 수여되는 우승컵은 한국도예협회 명장들이 제작한 도자기로 그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관련해 포천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단 규모를 약 5,250명으로 추산하고 가족 등 동반인원을 포함한다면 15,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포천시를 문화 레포츠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며, 관광, 쇼핑, 숙박, 식당 등에 손님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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