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대학생기자가 선정한 2011여름 피서지-1
전곡리 선사유적지 캐라반에서 한 여름 밤!
경기북부 최대의 종합휴양지! 한탄강 관광지로 떠나보자!
올해 여름피서 계획 어디로 잡을까? 바다? 산? 해외? 본격적인 피서철이 돌아오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여름피서계획에 고민하게 된다. 피서지의 혼잡, 바가지요금, 오가는 교통편, 경비 등 고려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북부 최대 종합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탄강관광단지다.
친환경 자연휴양지인 한탄강관광단지는 3번 국도를 타고 동두천을 지나 한탄강대교를 건너 좌측 강변에 펼쳐져 있다. 깨끗한 물과 모래,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이곳은 캐라반(이동식하우스로 취사와 숙박하는 차)야영장, 통나무 캐빈하우스, 자동차 야영장, 텐트촌 등 숙박시설과 공동취사장, 샤워장, 공동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축구장, 족구장,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어린이 캐릭터원, 어린이 교통랜드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으로 호텔로 치면 별이 다섯 개(특급)다.
여기에 걸어서 10분 안에 전곡리선사유적지와 선사박물관이 있어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로 떠나는 설렘을 맛 볼 수 있고,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백마고지, 태풍전망대, 노동당사, 임진강 돛단배 등이 있어 가족 평화의 순례도 가능하다. 두지리 매운탕, 고대산 순두부, 동두천 부대찌개 등 먹거리도 풍부해 여행 중 별미를 맛 볼 수도 있다.
한탄강 관광지는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과는 거리가 멀다. 자동차야영장은 1대당 성수기와 주말, 공휴일에는 2만원, 평일은 1만원이고. 캐라반은 성수기 기준, 3-4인용이 8만원, 5-6인용은 10만원이며, 통나무캐빈하우스(6-8명)는 15만원으로 바비큐장비를 대여해 준다.
예약은 온,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www.hantan.co.kr을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통편은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내려 경원선 열차를 (1시간에 1회)갈아타거나, 동두천역 앞 버스(39, 39-1, 39-2, 39-5번) 타고 한탄강역 앞에서 내려, 걸어5분 소요된다.
승용차편으로 갈 경우 의정부-동두천-초성검문소-한탄강다리(한탄대교)건너기전 우측도로-한탄강역 앞 좌회전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833-0030하면 된다.
통통 튀는 대학생기자가 선정한 2011여름 피서지-1
김윤정 인턴기자.
본보 인턴기자 2호인 김윤정 인턴기자는 서정대학 인터넷학과 2학년생으로 장래에 ‘인터넷 방송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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