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수집, 10월 추억의 옛 사진전(展) 예정
연천군은 오는 9월말까지 연천군의 어제와 오늘을 바로알기 위한 우리고장 옛 사진 수집운동을 추진한다. 지난 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고장의 옛 사진을 수집·전시회 통해 과거의 모습을 바로알고 현재, 미래를 향한 진취적 기상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집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각 읍, 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개인 및 단체, 출향인, 연천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연천을 촬영한 사진 과거 연천고장의 생활상, 유적지, 학교, 거리 등 시대를 반영한 사진 자료, 옛 생활도구(농경도구, 생활용품 등)를 수집한다.
군은 이번에 수집되는 사진 자료를 오는 10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연천군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발표회에 전시 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전시회 후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나 자료 소장자 본인이 원하는 경우 수레울아트홀, 문화원 등에 영구 전시할 계획이다. 귀중한 옛 사진자료를 제공할 사람은 연천군청 행정지원과(839-2092) 문의하면 된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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