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인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조흔구, 관장/ 이상순)이 개관 19주년 맞이하여 ‘건강한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란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7월 6일 오후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안병용 시장, 최경자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윤양식 시의원, 최종복 회장(청소년을 사랑하는모임) 등과 사회복지관련 각계 인사 및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이면 성년이 되는 복지관의 1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이상순 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9년 동안 복지관이 본연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부 포럼에서 대표발제에 나선 염일렬 교수(서정대학 사회복지행정학과)는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의 전망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지정 토론자로 문홍빈 사무총장(안양 YMCA), 최경자 시의원(의정부시의회), 박제우 팀장(의정부시 주민행정지원과), 윤연희 소장(여성근로자복지센터) 이 나서 ‘정책행정의 입장’과 ‘공공영역의 입장’ 그리고 ‘사회복지영역의 입장’에서 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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