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 32강 진입
서장운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축구단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 진출’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I LOVE 포천’이라고 새겨진 도시브랜드 홍보용기(旗)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올해 스포츠마케팅 슬로건을 ‘I LOVE 포천’으로 정하고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축구단을 만났다. 서 시장은 참석한 시민축구단 관계자에게 “16만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축구단으로 발전해 줄 것”과 “휴일에는 많은 시민이 축구장을 찾을 수 있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풀뿌리 축구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창단됐으며, 창단 2년만에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판 칼레의 기적으로 챌린저스리그 최초로 FA컵 32강 진출한 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있을 프로팀과의 경기에서 철저하게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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