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체납관리단 공개 모집’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3년 체납관리단을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내용은 전화상담원 10명, 실태조사원 20명으로 총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9억 1백만 원을 징수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19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는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1,485원)이 적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발표할 예정.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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