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연 성료
지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으로 시작하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로 폐막 됐다.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이 주관하고 군포, 하남문화재단이 공동 참여한 개막작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11.5.~11.6.)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지난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펼쳐 보였다.
특히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11.12.~13.)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 봄시즌에 진행된 창작음악극‘Next Wave’ 쇼케이스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제작지원 받아 완성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작품은 제주도 신화로,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 등 가택신의 내력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