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지난 9일 의정부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자체 재원확보 등으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출발하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체육회 지회로 되어있던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방체육회를 6월 8일까지 법정 법인화로 전환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9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5월 17일 의정부시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아, 최종 5월 25일 설립(등기)을 완료하고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명철 회장은 "지난해 출범한 민선 체육회가 법인화에 따라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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