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제인폭포 미디어파시드 전시
연천 제인폭포 미디어파시드 전시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재인폭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씨닝@연천, 연천五색>가 열린다.
재인폭포가 가장 아름답다는 10월 중순에 맞춰 연천군은 주상절리를 따라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와 출렁다리를 개장하였고, 매년 열리는 국화꽃 축제도 폭포 근처로 옮겨 개최한다. 이번에 함께 열리는 미디어파사드 역시 재인폭포의 가을 절경을 새롭게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미디어 씨닝@연천>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인폭포에 새로운 장면을 입힌다는 의미로, 장면을 뜻하는 씬(scene)에 ‘ing’를 붙였다.
이번에 열리는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씨닝@연천>은 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다섯 작가의 영상 작품을 재인폭포의 주상절리에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에 선보인다.
초대된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는 강현선(분홍), 김창겸(다홍), 장승효·김용민(파랑), 이이남(옥색), 한승구(진회색)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임원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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