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더 그린 뷰티 도시로 변신 중’
의정부시, ‘더 그린 뷰티 도시로 변신 중’
의정부시가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더 그린 뷰티 시티(The Green & Beauty City, 이하 그린사업)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린사업이란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환경 속에서 쾌적한 푸르름과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가로수를 특색 있고 쾌적하게 정리하고, 도로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9월초 의정부 관내 교량난간 16개소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주요도로 교통섬 녹지대등 5곳의 화단과 시내 곳곳의 인도변 11개소 305개의 화분에는 천일홍, 코리우스, 메이골드, 안젤로니아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15종 45,028본을 식재,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녹지와 화단으로 조성된 교통섬에는 원형 꽃걸이대에 웨이브 페츄니아를 추가로 식재하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더 할 계획이다. 도로변 예쁜 꽃들은 식재 후 2주가 지난 9월 중순부터 경의로, 신흥로의 특색 있는 모양의 가로수는 9월 하순부터 시민들이 접할 수 있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작게나마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라며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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