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의장(좌에서 두번째)과 정현호 의원이 작품을 설명듣고 있다
의정 갤러리 ‘파동(波動)’ 전시
양주시의회 1층에 위치한 의정갤러리(의장 윤창철)에서 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13인의 작품 22점을 발표하는 ‘파동(波動)’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파동(波動)’으로 파동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퍼져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개막전에 민성호 양주조각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화와 달리 조각은 시민 여러분들이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많은 양주시민들이 조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고, 윤창철 의장은 “의정 갤러리에서 조각전 전시는 처음”이라며 “의정 갤러리가 열린 의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없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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